학교공동체 소통ㆍ공감 워크숍
동부교육청, 학교 교육 거듭나는 계기 마련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일환)은 4일 중랑구 묵동 W웨딩에서 학교공동체 구성원들의 소통과 공감을 통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학교공동체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학교장, 상담부장, 학년부장, 새내기 교사 등이 함께 참여한 ‘소통-문화-공감-행복’이라는 네 개의 마당으로 구성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법률 강의, 다섯 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한 분임토의, 문·예·체 교육 활성화를 위한 동아리 공연, 분임토의 결과 및 교육기부 우수사례 발표 등을 가졌다.
동부교육청은 학교공동체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가운데,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학교는 어떻게 변화해야 하고, 교육청은 어떤 지원을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진지한 성찰과 반성의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청 관계자는 “공동 사고를 통하여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소통과 공감의 분위기가 학교 현장에 동심원처럼 퍼져, 학교 교육이 새롭게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