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마음을 치유하는 ‘休 콘서트’
"행복한 직원이 행복한 구민을 만든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마음을 치유하는 새로운 개념의
음악과 공연, 강의가 접목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해 직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구는 31일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중랑구청 공무원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력파 연주자들로 구성된 ‘The 감(感) 앙상블’의 음악과 공연, 그리고 클래식 해설가 이지혜 교수의 강의가 만난 휴(休)콘서트 공연을 개최했다.
휴(休)콘서트는 ‘콘서트’와 ‘스토리’가 혼합된 신조어로 스토리텔링과 콘서트가 한 대 어우러진 새로운 개념의 콘서트를 의미한다.
구청직원을 대상으로 선을 보인 휴(休)콘서트는 문병권 중랑구청장의 '스마일 경영' 철학이 담겨 있다. 직원들에게 바쁜 일상생활에서 잠시 주위를 둘러볼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갖게 함으로써 전 직원의 친절행정 실천을 유도해 구민 감동 민원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하였다.
문병권 중랑구청장은 "행복한 직원이 행복한 구민을 만든다"며 "내부 고객이 행복하고 만족해하면 해피 바이러스는 바로 구민들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