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산역 등 4곳에 승강편의시설 확충
서영교 “주민불편 해소하기 공약 실천 일환”
중랑지역 용마산, 사가정, 면목, 상봉역 등 지하철 7호선 4곳에 에스컬레이터와 캐노피 등 승강편의시설이 대폭 확충된다.
민주통합당 서영교 국회의원(중랑갑·법사위)은 “4개 역사에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노약자와 장애인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면서 “도시철도공사에 편익시설 증진을 요청한 결과, 전 역에 에스컬레이터 공사가 진행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용마산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및 캐노피 설치공사는 지난 12월 6일 공사 발주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 의원실에 따르면 용마산 1번 출구 외에도 상봉역 4번, 면목역 1번, 사가정 2번, 용마산역 3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 및 캐노피가 설치되며, 상봉역 2,3번과 면목역 2번 출구에는 캐노피 시설이 추가로 설치된다.
한편 서 의원은 '주민불편 해소하기' 공약 이행을 위한 ▲용마산 기지국 설치(완료) ▲용마터널 조기착공(확정)에 이어 ‘지역 활성화 공약’의 일환인 ▲‘(중랑)둘레길’ 조성 사업 ▲ 면목 유슈지 개발 등 작은 현안부터 지역 숙원사업까지 폭넓게 지역 발전 위한 활동을 벌여나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