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중랑구서 동지팥죽 나눔 행사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15일 중랑구 신내동 소재 서울시립대종합사회복지관과 서울 강서구 등촌동 소재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1200여명에게 팥죽을 대접하는 ‘동지팥죽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한은행 사회공헌 홈페이지를 통해 자발적으로 신청한 고객 46명과 신한은행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동지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팥죽을 제공해 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직접 새알도 빚고 팥죽을 만들어 복지관에 방문하는 어르신들께 팥죽을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을 위해 댁을 방문해 팥죽을 전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한은행 고객 자원봉사자는 “어르신들이 우리가 준비한 팥죽을 드시며 연신 고맙고 맛있다란 말씀을 해주셔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