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중랑구협의회(회장 박용조)가 4월14일 저소득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의 올해 첫 사업을 시작했다.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작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은 이날 오전 8시 외롭게 혼자 살고 있는 상봉2동 108번지 원영진 독거노인 세대 등 2가구를 찾아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을 실시했다.
지난해 관내 어려운 이웃 27가구의 주택수리사업을 실시한 바르게살기중랑구협의회는 올해에도 5월까지 모두 17가구를 선정해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을 중심으로 소외·영세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 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