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오케스트라 순회연주회
학생들을 위한 음악여행 ‘채움&다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메시아오케스트라의 순회연주회에 이어 학생오케스트라 순회연주를 개최했다. 하나님의 교회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는 지난 2월 27일, ‘학생들을 위한 음악여행 채움&다움’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연주회를 가졌다.
아름다운 연주를 통해 온 인류를 향한 엘로힘 하나님의 숭고한 사랑을 전하고자 2000년 10월에 창단된 관현악단. 예배와 교회 행사 연주는 물론 전국 순회연주회, 재해민을 돕기 위한 자선연주회 등 이웃을과의 소통과 나눔을 위한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2013년은 학교폭력으로 인해 닫힌 학생들의 마음을 열고 학생다움으로 열정을 품고 꿈을 채우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연주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학생오케스트라 순회연주회는 각 지역의 학생들은 물론 교사 및 교육관계자들과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으로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주요언론보도를 통해 학생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희망과 꿈을 펼쳐나가는 데 큰 힘과 격려가 되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또한 일반 관현악단과 비교해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수준급의 실력을 인정받으며 학교폭력과 학업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학생들의 인성을 회복하고 교우관계 증진 및 건전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는 행사라는 좋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하나님의교회 학생오케스트라 순회연주회를 듣고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중랑교회 오두환 목사는 서울시의회로부터 ‘시의회 의장상’ 표창장을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