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지난달 28일 오전 상봉터미널, 상봉역, 사가정역, 중화역 등 5개 지역에서 새봄맞이 대청소와 생활주변 질서지키기 캠페인을 벌였다.
지역 주민 5,000명과 공무원 1200여명이 함께 참여한 행사에서는 서울클린데이(매월 네번째 수요일)에 맞춰 도로 곳곳을 물청소 하고 주요 이면도로와 골목길 곳곳을 일제히 청소했다.
또 상봉터미널 등 5개 지역에서는 지역주민과 공무원 1000여명과 중랑경찰서 경찰 및 유관단체 100여명이 합동으로 생활주변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을 벌였다.
문병권 구청장은 상봉터미널에서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참석자들을 격려하면서 “지역주민들이 앞장서고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하고 살기좋은 중랑구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문 구청장은 이어 중랑경찰서 김덕섭 서장 등과 함께 중화역에서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을 갖고 “앞으로 질서 있고 쾌적한 중랑구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힘쓸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