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끼를 펼쳐라’
꿈ㆍ열정ㆍ감동의 동부 행복축제 한마당
청소년들이 마음껏 자신의 끼를 펼치는 장이 마련됐다. 나의 소질을 계발하고, 자존감 및 행복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서울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문중근) 관내 유ㆍ초ㆍ중ㆍ고등학생 및 학습공동체가 참여해 함께 즐기는 ‘꿈ㆍ열정ㆍ감동의 동부 행복축제 한마당’이 지난달 30일 전농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복축제 한마당은 학생과 지역사회 주민 등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내 안의 끼를 펼쳐라’를 주제로 한 공연마당, ‘너의 꿈을 보여줘’ 라는 주제로 작품 전시마당, ‘서로의 꿈과 끼를 나눠요’ 라는 주제의 체험마당으로 나눠 진행됐다. 공연마당에서는 학생 및 평생교육기관, 지역사회 주민들의 연주회, 스포츠시범, 댄스 등 총 55개 동아리 팀이 참가해 다양한 공연을 펼쳤고, 전시마당에서는 학생, 학부모 및 교사들의 출품 작품 800여점을 전시, 체험마당에서는 스포츠, STEAM(융합교육), 진로ㆍ행복 체험 활동 등 20여개 부스를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