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문화사업 우수도서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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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문화사업 우수도서관’ 선정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선)이 운영하고 있는 중랑구립정보도서관이 ‘독서문화사업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 표창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시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평가는 서울시 전체 도서관을 대상으로 독서문화사업 실시 여부 및 서비스 품질 등을 평가한 것으로, 중랑구립정보도서관은 이용자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독서 교육을 실시하고 대상자별 맞춤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중랑구립정보도서관은 그동안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비롯해 몸이 불편해 도서관에 오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책 읽어주는 사서’, 기존에 운영하던 ‘장애인 택배 대출 서비스’ 확대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앞장서 왔다. 또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중랑 청소년 북클럽’, ‘청소년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독서 예술 통합교육 프로그램 ‘할머니가 읽어주는 역할동화’ 등을 기획하는 등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랑구립정보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문화사업 우수도서관 선정은 구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서의 충실한 역할 수행의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대표 도서관 역할에 충실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구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글쓴날 : [14-01-22 02:02]
    • 편집국 기자[news@jungn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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