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콰르텟엑스와 조윤범의 시네마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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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콰르텟엑스와 조윤범의 시네마 클래식’

     중랑구는 지난 24일 오후 7시 30분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콰르텟엑스와 함께 하는 조윤범의 시네마 클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 보급을 위해 매월 넷째 주 금요일 개최하고 있는 ‘해설이 있는 금요 음악회’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공연은 방송, 영화, 라디오, 서적 등을 넘나들며 폭발적인 열정과 친근한 말솜씨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조윤범과 콰르텟엑스를 초청했다.
    ‘콰르텟엑스와 함께 하는 조윤범의 시네마 클래식’은 바로크 시대의 비발디, 고전파의 하이든, 모차르트를 지나 러시아의 별 차이코프스키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레퍼토리와 멋진 연주를 선 보였다. 지난 6년 동안 예술의 전당, 호암아트홀 등 전국 600여개 공연장에서 800여회 연주되며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과 지지를 받고 있는 콰르텟엑스의 화제작 시네마 클래식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상상 이상의 재미와 감동을 이끌며 클래식 음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해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날 공연은 피노키오, 라따뚜이, 인크레더블 등 제목만 들어도 친근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화면을 배경으로 감미롭고 환상적인 클래식 선율에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여 관객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을 구민들에게 선사했다.

  • 글쓴날 : [14-02-17 12:04]
    • 편집국 기자[news@jungn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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