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자녀 및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수여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지난 4일 중랑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행정 조직 최일선에서 원활한 행정 업무 수행을 돕고 있는 유공 통장 및 새마을지도자의 고등학교 재학 자녀 중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문병권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장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수여식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통장 및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 격려와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했다.
구는 관련 조례에 따라 1년 이상 재직하고 유공이 있는 통장 자녀 중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해 모범이 되는 학생을 각 동별 추천 받아 25명을 선발했으며, 연간 총 4천
4백여만 원의 장학금과 함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또한, 새마을지도자의 경우도 관련조례에 따라 유공 새마을지도자의 자녀 중 품행이 단정하고 학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지난 3월 13일 새마을장학금 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42명을 선발했으며, 연간 총 7600여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