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복지 4개년 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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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랑구 민관 협력 TF팀 본격 활동 개시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2015~2018년 4개년 복지 계획인 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전담하는 민, 관 협력 TF팀을 구성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9일 중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연구진,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실무분과위원, 복지부서 실무팀장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회의를 열었다.
    TF팀은 중랑구 사회복지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된 기획총괄반, 학계 교수진, 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 등으로 이뤄진 계획작성반, 중랑구 공무원으로 구성된 계획지원반으로 이뤄졌다.
    기획총괄반은 지역사회복지계획의 비전 전략목표를 설정하고 우선순위 핵심과제 및 세부사업 선정 등의 업무를 하게 되며, 계획작성반은 욕구 자원 조사, 지역사회복지조사의 시행결과를 분석, 핵심과제 및 세부사업의 내용 등을 작성한다. 계획지원반은 욕구조사표 설문개발 및 검토, 우선순위 핵심과제 및 세부사업을 선정하고 사업별 의견을 제시한다.
    지역사회복지계획은 지역주민 욕구 및 지역자원 등 복지환경을 고려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를 통해 복지사업의 우선순위 등을 결정하는 지역사회복지에 관한 4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이다.
    중랑구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 충족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 글쓴날 : [14-05-16 13:00]
    • 편집국 기자[news@jungn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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