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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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교육청 “학교 적응력 향상 기대”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신병찬)은 학교 부적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성장을 돕고자 2014년 상반기 학교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상담자 및 집단 구성원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자신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학생들 내면의 성장가능성과 잠재력을 발휘함으로써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대문구청과 중랑구청에서 지원을 받아 실시되는 이번 학교집단상담은 상반기, 하반기 총 두 번으로 나눠서 실시되며, 상반기에는 동대문구 소속 4개교, 중랑구 소속 4개교, 학생 총 62명, 학부모 9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청 관계자는 “집단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특성에 따라 집단 미술치료, 사회성 향상 집단 놀이치료, 진로 및 학습동기 향상 집단상담 등 다양한 종류로 실시된다.”며 “학생집단 상담을 통해 정서적으로 불안한 학생들의 우울 및 불안이 완화되고, 학교 적응력이 향상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글쓴날 : [14-05-16 14:20]
    • 편집국 기자[news@jungn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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