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학생선수 ‘금메달 14개’ 획득
34회 전국소년체전…중랑구 금 3개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신병찬)은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선수 102명과 임원 63명 등 총 165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금메달 14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1개 등 총 3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회에 비해 금메달 7개가 늘었다.
이번 소년체전의 목표는 미래의 주역인 초·중학생 선수를 대상으로 건강한 신체와 올바른 정신의 함양을 통한 학교체육 활성화 및 엘리트 스포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데 있다.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열띤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학생선수들의 축제의 장이라고 할 수 있다.
중랑구 관내 학생선수들은 금 3개, 은 1개, 동 2개 등 모두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중랑중 원동혁 금(레슬링-그레꼬로만형·42kg) ▲중랑중 임현석 금(그레꼬로만형·54kg) ▲중화중 김요한 금(태권도-남중 라이트급) ▲중화중 김세영 은(태권도-남중 미들급) ▲중곡초 이은서 동(육상-여초 400m·R) ▲송곡여중 이재은외 15명 동(하키-여중 단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