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 네트워크 심포지엄 행사 개최
서울북부병원 지하 1층 강당 및 병원 앞마당
중랑구는 17일 오후 2시 서울북부병원 지하1층 강당 및 병원 앞마당서 ‘301 네트워크 심포지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행사는 서울북부병원이 지난해부터 중랑구청을 비롯해 관내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지역 센터 등 36개 기관과 함께 운영 중인 ‘301 네트워크’(보건의료복지연계사업)가 1주년을 맞이해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301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한 건강복지서비스의 활성화 방안으로 공공병원과 지역사회 자원간의 네트워크 분석 및 시사점, 공공의료기관 연계사업 현황 및 의료사회복지사의 역할, 301 네트워크 사회복지 실무자로서의 경험과 노하우, 301 네트워크 지역사회 의뢰경험 등을 알아보게 된다.
이어 문병권 중랑구청장의 축사를 비롯해 내빈의 축사가 이어지고 301 네트워크 1주년 결과보고, 301 네트워크 협력기관 현장의 목소리 등의 순서로 진행된 후 마무리된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301 네트워크 사업 중간 평가를 통한 점검으로 시스템 확산을 통한 새로운 보건의료복지 지원 시스템을 확립해 취약계층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