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공단, 다채로운 단기 특강 운영
여름방학 맞아 학생 및 성인 프로그램 마련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선) 중랑구립정보도서관, 중랑구립면목정보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학생 및 성인들을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우선 중랑구립정보도서관에서는 8월 5일부터 9월 26일까지 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여름방학 단기 특강을 운영한다.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여러 가지 재료들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고 즐겁게 표현할 수 있는 ‘마음으로 떠나는 미술여행’, 재미있는 동화를 읽고 스피치를 통하여 다양하고 창의적인 표현방법을 익히는  ‘자신감 up! 스피치&동화구연’, 색종이를 접으면서 손 근육 발달과 섬세함, 집중력 발달에 도움을 주는 ‘창작 종이접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성인을 대상으로 아름답고 개성있는 창조적인 글자체를 배우고 이를 활용한 소품을 만들어보는 ‘느낌있는 먹글씨 캘리그라피’ 강의도 편성하여 모집 중에 있다.
중랑구립면목정보도서관에서는 5일부터 28일까지 초등학생들과 중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특강을 준비했다. 먼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역사와 과학 등에 대하여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팝업북 만들기’, ‘손전등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습관 교육을 위한 4주 과정의 요리 프로그램 ‘두뇌발달 요리교실’도 진행한다. 중학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청소년을 위한 강점 찾기 프로그램인 ‘나를 깨우는 강점 스트레칭’을 진행한다.
중랑구시설관리공단 김기선 이사장은 “재미와 교양, 지식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여름방학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면서 “앞으로 도서관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 나아갈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각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중랑구립정보도서관 2층 사무실(☎490-9122), 중랑구립면목정보도서관 5층 관리실(☎432-4123)과 4층 종합자료실에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