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중] 세계를 담은 문화교실 실시
중화중학교(교장 임영환)에서는 7월 18일 한국유네스코협회연맹 주최로 ‘세계를 담은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이 선택한 네팔, 방글라데시, 미국, 중국, 인도, 브라질, 우즈베키스탄, 아제르바이잔, 나이지리아에서 오신 9분의 활동가 선생님들과 한국인 통역 활동가 9분의 선생님이 학교를 방문하였다. 수업은 역사, 현지 학생들의 생활, 전통 음식, 전통 의상, 종교, 대표 위인, 한국에 대한 인식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이루어졌고, 학생들과 전통 놀이나 축제를 체험하게 하는 활동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세계화에 필요한 상호 문화에 대한 존중과 관용의 정신을 함양하고, 타 문화에 대한 정서적인 교감을 통해서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신을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