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도로 동공 5년간 14개 발생
  • 서울 도로 동공 5년간 14개 발생
    한강이남 집중 12개…한강이북 중랑·동대문 각각 1개

    최근 5년 사이 서울시내 도로 상에서 발견된 동공은 총 14개이며 대부분 한강이남 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석촌지하차도에 생긴 동공이 가장 깊이가 깊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서울시의 국회 제출용 자료 '서울시 도로상 동공 발생 현황'에 따르면 서울시내 도로에서는 2010년부터 이번달까지 총 14개의 동공이 발생했다.
    지역별로 강서구 4개, 영등포구 3개, 서초·강남·송파·강동·구로구 각각 1개 등 주로 한강 이남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강 이북지역에서는 동대문·중랑구에서 각각 1개씩 총 2개가 발생했다.
    동공의 깊이로 보면 지난 5일 발생한 석촌지하차도 앞 동공이 5m로 가장 깊었다.
    이번 동공을 빼고 가장 깊었던 동공은 지난 6월 강서구청 별관 입구에 생긴 것으로 3.5m를 기록했다.
    올 들어 생긴 도로상 동공은 5건으로 2010년 2건, 2011년 4건, 2012년 1건, 2013년 2건에 비해 많은 편이었다.
    이번 석촌지하차도 동공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발생 원인을 보면 상하수도·배수관 관련이 6건으로 가장 많았고 원인불명도 5건이나 됐다.
    한편 지금까지 발생된 도로상 동공에 따른 인적·물적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 글쓴날 : [14-08-20 16:14]
    • 편집국 기자[news@jungn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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