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노인복지관 ‘어르신 아카데미’
고령사회 대비한 노후설계 프로그램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심정영)은 내달 19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울시 지원사업인 2014년 ‘어르신 아카데미’ 2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8년 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사회적 변화와 적응에 불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을 통한 준비된 노후 생활을 도모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한 노년기 여가문화 및 건강관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다양한 주제로 교양강좌가 진행되며 어르신들에게 음악치료, 웰다잉 교육, 웃음치료, 원예치료, 노년기 건강관리 및 생활설계, 여가활용 등 어르신 스스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어르신 아카데미는 지난 6월 60세~65세 이하 예비노인층 대상으로 1기 교육이 실시됐고, 이번 2기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