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목2동 ‘사랑의 집’ 풍물 공연
  •  

    면목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윤수)는 26일 주민자치센터 풍물동아리(리더 김계자) 회원 등 20여명과 함께 신내동에 소재한 지체장애인 기술교육원인 ‘사랑의 집’을 방문해 풍물놀이 공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개최한 것으로, 우리 민족 고유의 사물놀이를 비롯해 민요, 각설이 타령 등을 공연하며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공연중 과일과 떡, 음료수 등을 먹으며 환담을 나누고, 면목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풍물동아리회에서 각각 준비한 상품권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면목2동 풍물동아리팀은 2000년도에 만든 순수한 동아리 모임으로, 지난 해 하이 서울 페스티발 축제, 용마산 진달래 축제, 용마폭포공원 어르신 큰잔치 공연 등에 참가한 바 있으며, 2개월마다 면목4동에 소재한 사회복지관에서 노인생일잔치 공연을 해오고 있다.

  • 글쓴날 : [09-02-13 20:56]
    • 편집국 기자[news@jungnangnews.co.kr]
    • 다른기사보기 편집국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