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사고/ 공사장서 추락한 근로자 비계 붙잡고 있다 구조
  • 공사장서 추락한 근로자 비계 붙잡고 있다 구조

     11일 오전 10시 56분께 서울 중랑구 면목동의 한 5층짜리 연립주택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30대 근로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근로자 홍모(36)씨는 건물 4층에서 건축물 외장재 부착 작업을 하다가 발을 헛디뎌 추락했고, 약 12m 높이의 3층 비계를 붙잡고 매달려 있었다.
    다른 근로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사다리차를 이용해 홍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홍씨는 추락할 때 충격으로 허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바로 이송됐다.

  • 글쓴날 : [14-10-20 11:28]
    • 편집국 기자[news@jungn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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