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초] 엄마가 들려주는 책 이야기
중흥초등학교(교장 한진학)에서는 10월 10일부터 ‘책 읽어주는 학부모’ 독서활동 2학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1~2학년을 대상으로 좋은 동화책을 선정하여 학부모님들이 각 교실로 직접 찾아가 동화책을 읽어주고 책에 대한 느낌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혼자 스스로 읽던 기존의 자율 독서 활동과는 달리 학급 전체가 하나의 책을 함께 읽고 느낌을 공유함으로써 서로간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좀 더 깊은 독후 활동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도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호응이 높은 독서 프로그램이다.
정기적으로 책읽어주는 날을 정하여 운영함으로써 아동들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과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학부모님들이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