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언어 바우처제도 잠정 중단
현재 아이가 언어발달이 늦어 망우청소년 수련원에서 매주 1회씩 언어학습을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구에서 바우처제도를 실시하여 언어 학습을 받는데 큰 경제적 어려움이 없었으나 다음달부터 중랑구만 바우처제도를 폐지한다고 하는데..... 제고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예산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실시하는 것이겠지만 아주 어린아이들 상대로 하는 것을 폐지한다는 것은 너무 치졸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중랑구만 어린아이를 상대로 이러한 치졸한 정책을 실시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설마 구청장님의 철학은 아닐 것이고 실무자의 부족한 식견과 빈곤한 철학으로 인한 결정 같으니 구청장님께서 다시 한번 심사숙고하여 결정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답변 가정복지과
자녀분이 이용 중인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제공에 혼선과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하여 사과드립니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는 국·시비에 구비 예산을 정해진 비율로 편성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한 예산으로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나, 2014년 10월 현재 이용인원이 2013년 보다 140여명 정도 늘어나 올해 편성된 예산이 부족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국·시비를 추가로 확보 등 여러 가지 방안을 찾고 있으며 올해 남은 기간동안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를 중단없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추후 확정된 내용은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제공기관 및 이용자에게 별도 안내토록 하겠습니다.
기타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에 대한 문의가 있으시면, 중랑구청 가정복지과로 연락주시면 정성껏 답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