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중랑청소년백일장 입상자 80명 선정
대상에 ▲금성초 이재민 ▲송곡고 이준범 ▲면북초 김현우 ▲이화미디어고 이채영
“감흥도와 진정성 돋보인 작품 많아졌다”
시상식 22일 오후 5시 중랑문화원서 개최
‘2014 중랑청소년백일장’에서 ▲(초등부 운문)금성초등학교 2학년 이재민<가을바람님> ▲(중고등부 운문)송곡고등학교 1학년 이준범<순환하는 사회> ▲(초등부 산문)면북초등학교 5학년 김현우<자전거의 추억> ▲(중고등부 산문)이화미디어고등학교 2학년 이채영<자전거 인생> 등 4명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중랑구청장상(중고등부)ㆍ동부교육장상(초등부)과 함께 3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된다.
또 금상에는 ▲상봉초 5-4 신혜주 <친구> ▲영란여중 2-7 문지희 <자전거> ▲봉화초 5-6 박채원 <할아버지의 자전거> ▲신현중 2-1 김지수 <자전거를 탈 때면> 등 4명과 함께 은상 12명, 동상 20명, 장려상 40명 등 모두 80명의 입상자가 결정됐다.
중랑뉴스와 중랑문화원은 10일 오전 10시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이 2014 중랑청소년백일장 입상자 80명을 발표했다.
이날 입상자 발표에서는 대상 수상자를 2명에서 4명으로 늘렸는데, 운문과 산문에서 1명씩 선정하던 방식을 전환해 초등부와 중고등부까지 시상을 확대하면서 대상 수상인원이 2명 늘어났다.
지난달 20일 봉수대공원에서 개최된 2014 중랑청소년백일장은 ▲친구 ▲가을바람 ▲자전거 등 운문과 산문 공통 글제가 제시된 가운데 2시간가량 관내 청소년들의 글재주를 뽐내는 자리였다.
사전 접수자 430여명과 현장 참가자 등 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했으나, 원고를 제출한 청소년은 초등학생 282명(25개 학교), 중고등학생 80명(15개 학교) 등 모두 362명이었다. 388명이 원고를 제출했던 지난해에 비해 다소 줄었다. 초등학생은 50여명이 늘어난 반면 중고등학생의 접수는 지난해 158명에서 절반으로 뚝 떨어져 아쉬움을 더했다.
작품 심사는 중랑문학대학 지도교수인 안재식 심사위원장(시인, 동화작가, 소설가) 등 7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이틀에 걸쳐 청소년들의 작품을 꼼꼼히 살펴보고 입상작을 선정했다.
안재식 심사위원장은 “이번 청소년백일장 작품을 심사하면서 눈시울이 뜨거울 정도로 감흥을 준 작품들과 청소년들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 많아져 매우 반가웠다”면서도 “입상하지 못한 작품들도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수준이 높았고, 노력한 흔적이 많았으나 제한된 상 때문에 아깝게 선정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뉴스와 중랑문화원은 오는 22일 수요일 오후 5시 중랑문화원 시청각실에서 대상~동상 수상자(장려상 제외) 등 40명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