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보병사단 수도권 통합방호 훈련
육군 제56보병사단은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4박 5일간 서울강북지역에서 수도권 통합방호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도방위사령부 통제 하에 실시하는 수도권 통합방호 훈련은 수도 서울 테러 및 국지도발, 전면전 등 위기상황 발생 시 민·관·군·경 통합방호 임무수행태세를 확립을 목적으로 지난 1996년부터 매년 10월~11월에 한 차례씩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훈련은 서울 도심 테러 및 북한의 침투, 국지도발과 전면전에 대비한 초기대응부대 운용, 국가 중요시설 방호, 지하철역과 같은 불특정 다중이용 시설 생화학테러 대비 훈련 등 다양한 도발위협에 대비한 수도권 통합방호훈련을 실시했으며, 현역군인 및 예비군, 실제 장비가 동원된 실병 기동훈련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