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중랑미술인 초대전
‘엄마와 함께 하는 어린이 미술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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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미술협회 회원들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예술작품 110여점을 감상하는 ‘중랑미술인초대전’이 중랑구 상봉동 중랑아트갤러리 전시실에서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됐다.
한국미술협회 중랑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중랑미술인초대전은 올해 20번째를 맞아 관내 미술협회 회원 11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초대전에 전시된 작품은 한국서도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인 백호자 작가의 ‘松’, 중랑미술협회 및 동대문미술협회 자문위원인 장세룡 작가의 ‘겨울연가’, 경원대 객원교수를 역임한 조영철 작가의 ‘빛과 그림자’, JSW 환경조형연구소 소장인 전상욱 작가의 ‘생명의 나무’, 청주대학교 교수이자 중랑미술협회 회장인 성문기 작가의 ‘향기-소리’ 등 110여점에 달했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작품 전시 이외에도 15일 오전 10시와 낮 12시 관내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 등을 대상으로 중랑미술협회 작품 관람 후 느낀 점을 자유롭게 도화지에 그려보는 ‘엄마와 함께 하는 어린이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부모와 함께 미술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