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정보도서관 독서문화행사 개최
도서관 이용 활성화…매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선)에서 운영 중인 중랑구립면목정보도서관은 12월 독서문화행사로 어린이 ‘빅 북(Big Book) 전시’, 공연과 재미있는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나와 우리’, 나의 꿈을 위한 책 속 진로탐색 ‘청소년 독서 테라피’ 등을 진행했다.
관내 혜원여자중학교 독서토론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8일과 23일 ‘나의 꿈을 위한 책 속 진로 탐색’이라는 주제로 열린 청소년 독서 진로 프로그램 ‘청소년 독서 테라피’는 한국독서학회 독서교육전문가 장호정 강사의 강의를 통해 진로와 관련된 독서 및 영상 감상, 각자의 꿈 나누기, 나의 진로에 대한 목표와 생각 나누기 등 장래 자신의 진로를 설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12일에는 면목도서관 3층 세미나실에서 관내 6세 이상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예쁜 그림과 재미있는 내용이 있는 책 ‘나와 우리’를 빛 그림책으로 만나보고 혼자서 할 수 없었던 고무줄놀이 등 여러 가지 놀이를 친구들과 함께 해보는 ‘나와 우리’를 진행했다.
또 지난 12일까지 진행된 ‘빅 북(Big Book) 전시’에서는 서울도서관이 소장중인 빅 북(Big Book) 15권을 전시해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독서활동을 지원했다.
면목동에 소재한 중랑구립면목정보도서관은 구민들이 책과 가까이 지내고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높이기 위해 엄마와 함께 하는 독후활동, 식품안전교실 등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