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신년사 이영희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참여·소통·협력의 교육공동체 만들어 나갈 것 |
이영희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
존경하는 중랑구민 여러분, 그리고 교육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 큰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을미년(乙未年)의 해로 청양의 해입니다. 동부교육지원청도 청양의 기운을 듬뿍 받아 진취적, 적극적으로 화합하여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구민여러분! 올해 서울의 각 교육지원청은 서울교육 정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학교현장 지원 중심의 기능 강화를 위해 조직을 2국 6과 체제에서 2국 7과로 개편하였습니다. 새롭게 신설된 교육협력복지과는 교육지원청의 지역사회 협력·연계 및 복지 기능 강화를 위한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효율적인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갖추어, 개방과 혁신 그리고 창조의 기운이 넘치는 교육지원청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2015년을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을 꽃피우는 원년으로 정하였습니다. 그리고 혁신미래교육의 꽃을 활짝 피우기 위해 ‘지성·감성·인성을 기르는 창의교육’, ‘모두의 가능성을 여는 책임교육’, ‘학생·교사·학부모·시민의 참여교육’, ‘안전하고 신뢰받는 안심교육’, ‘소통하며 지원하는 어울림 교육행정’이라는 다섯 가지의 서울교육방향을 정하였습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서울교육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더불어 협력하는 학교혁신문화 확산’, ‘삶과 희망을 디자인하는 맞춤형 진로교육 활성화’, ‘참여와 소통의 교육협력 강화’, ‘교육에 전념하는 공감형 행정문화 구현’을 중점지원과제로 정하고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 함께 지혜를 모으고 역량을 결집하여, 참여·소통·협력의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새해에도 우리 동부교육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