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연말연시 이웃돕기
중랑구에 극세사 이불 및 성금 200만원 전달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올해도 전국에서 일제히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섰다.
중랑구 소재 하나님의 교회는 구랍 24일 신내1동 주민센터에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면목동 주민센터와 중랑구청에는 극세사 이불 30채와 휴지 등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하나님의 교회에 따르면 이번 전국적인 이웃돕기는 선한 사마리아인과 같이 '이웃을 사랑하라'는 엘로힘 하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하늘 어머니의 마음을 담아 형편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보살피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이루기 위한 취지다.
서울중랑 하나님의 교회 홍창민 목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어머니의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함으로써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