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북부병원, 재가암관리사업 심포지엄 개최
서울시 북부병원(원장 권용진)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병원 대강당에서 ‘제1회 호스피스완화의료 재가암관리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지역사회 보건소와 병원이 재가암관리 협력사업 수행에 대한 역할과 활동현황을 설명하고, 그간 진행했던 협력사업에 대한 평가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보건소와 병원간의 재가암관리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심포지엄은 호스피스 재가암 관리사업에 관한 주제발표 및 사례발표로 실시된다. 1부에서는 서울대병원 윤영호 교수를 좌장으로 △서울시북부병원/보건소 재가암관리 협력사업 평가와 과제(서울시북부병원 김윤덕 완화의료팀장) △보건소 재가암사업 평가-사례 중심으로(중랑구보건소 방문보건팀, 성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 광진구보건소 방문보건팀) △호스피스 완화의료 재가암사업 추진 방향 및 향후 전망(국립암센터 장윤정 과장) 등이 발표된다.
이어 ‘완화의료전문기관/보건소 재가암관리 협력사업 방향 및 과제’를 주제로 지정토론이 진행된다. 지정토론에는 김경희 소장(성동구보건소), 박신애 과장(서북병원 가정의학과), 박유미 과장(서울특별시 보건정책과), 김창곤 교수(광주대 사회복지대학원)가 토론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