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좋은 부모 되기 아카데미 운영
성격 이해 에니어그램 및 부모와 자녀 대화법 주제
지난해 실시한 ‘행복한 아이! 좋은 부모되기 레벨업’ 교육 장면 |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희)은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행복한 아이, 좋은 부모 되기 레벨업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에는 가족의 성격을 바르게 이해하는 ‘에니어그램 아홉 빛깔-가족성격 이해 프로그램’과 자녀의 마음을 두드리는 ‘부모와 자녀 대화법-똑! 똑! 자녀 마음 문을 두드리다’ 등을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자녀의 ‘진로지도’, ‘부모코칭 리더십’, ‘비폭력 대화법’ 과정을 실시하여 수강생의 97.75%가 만족하는 호응을 얻었다.
각 과정별 정원은 50명으로 강사는 분야별로 전문 강사를 선정하였다.
프로그램 신청방법은 동부교육지원청, 동대문구청, 중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좋은 부모 되기 프로그램’은 515명이 이수한 가운데 매년 평균 95% 이상의 만족률을 달성했다”면서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성숙한 부모 역할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