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동초]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 캠페인
묵동초등학교(교장 김수일)에서는 7월 6일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를 통해 모은 성금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어린이들이 용돈을 아끼고, 저축하여 모은 성금 251만원을 월드비전에 전달한 매우 흐뭇한 시간이었다.
전교 어린이를 대표하여 전달한 회장 채종훈은 “한푼 두푼 모은 돈이 학교 못가는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쓰여 매우 기쁘고, 나도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말했다.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더 이상 굶주림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실천적 봉사활동’으로 모아진 금액 중에 일부는 우리나라 지역 저소득층 아이들을 돕는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고, 나머지는 지구촌의 굶주리는 어린이들과 캄보디아 지역의 아이들을 위한 희망학교건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