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립여성합창단, 장려상 수상
제33회 태백전국합창경연대회
중랑구는 제33회 태백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중랑구립여성합창단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중랑구립여성합창단은 ‘해녀의 노래’, ‘Hoj, Hura, Hoj’ 곡으로 출전, 총 44개팀 12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수준 높은 화음과 색다른 무대연출로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한 결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구립여성합창단은 앞서 ▲2009년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은상 ▲2011년 전국의림합창경연대회 장려상 ▲2014년 전국환경노래경연대회 장려상 등 수상경력이 있다.
중랑구 거주 구민 36명의 단원과 유창완 지휘자로 구성된 구립여성합창단은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와 정기연주회뿐만 아니라, 관내 노인복지관과 의료시설 등을 찾아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세 이상 55세 이하의 중랑구민이면 누구나 입단이 가능하다. 문의(☎2094-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