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병원 ‘환경호르몬 Free 캠페인’
9월 3~4일 ‘베티와 사진찍으면 글라스락’ 증정
녹색병원(원장 김봉구)이 삼광글라스(대표 이도행)와 9월 3~4일 지역주민과 내원객, 병원 직원 등을 대상으로 ‘환경호르몬 Free 캠페인’을 실시한다.
참여자들은 노란오리 베티와 함께하는 캠페인 인증샷을 찍어 자신의 SNS 등에 올리면 환경호르몬에 안전한 천연유리식품용기 글라스락을 받을 수 있다. 이어 4일 정오에는 녹색병원 김봉구 원장의 ‘녹색선언’ 발표와 베티와 함께하는 Green 플래시몹도 진행된다.
미국 보건환경정의센터가 제작한 베티는 2006년부터 미국전역을 여행하며 생활 속 유해물질을 줄이자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한국을 순회중인 베티는 이 기간에 녹색병원을 방문한다.
녹색병원은 소아청소년과 방문 시, 집에서 사용하던 플라스틱 식품용기를 가져오면 1인당 1개씩 친환경밀폐용기 글라스락으로 교환해 주고 있다. 또 관내 학교를 방문해 아토피 검진 및 학생·학부모 강연 등 환경호르몬 Free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