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평한 마을의 행복한 당신이길
  • 2016년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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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평한 마을의 행복한 당신이길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중랑을 국회의원

      

     존경하는 중랑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중랑구(을)국회의원 박홍근입니다.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일출을 바라보며 어떤 소원을 비셨습니까?
    저는 봉화산 정상에서 ‘화평한 나라와 행복한 국민’을 뜻하는 ‘화평민국(和平民國)’을 풍선에 써 하늘로 올려 보냈습니다. 올해는 중랑구 모든 곳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곳’, ‘화목한 공동체가 살아있는 곳’, ‘사람이 중심이고 행복한 곳’이 되길 기원하며, 저도 중랑구가 그렇게 되도록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요즈음 평소보다 더 많은 중랑구민들을 뵙고 있습니다. 전통시장과 지하철 역사, 거리, 상가와 경로당 등에서 만난 구민들은 정치권과 경제상황에 대한 걱정을 쏟아 놓으시면서도 저에게 소중한 격려와 배려를 잊지 않으십니다. 그런 구민들의 넉넉한 모습을 보며, 저는 초년생 정치인으로서 큰 깨우침과 용기를 얻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단어는 여전히 ‘진심’입니다. 자신의 출세가 아닌 세상의 변화를 위한 정치, 국가가 아닌 국민을 섬기는 정치, 강자로부터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정치, 전체가 아닌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듣는 정치, 모든 의사결정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는 정치.
    이러한 정치는 ‘진심’이 있을 때 가능한 것이겠지요. 진심이 세상의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지만 그  진심이 담긴 실력을 겸비할 때 비로소 변화는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올해도 중랑구민들과 함께 진심의 정치로 진력해가는 한 해를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글쓴날 : [16-01-21 16:40]
    • 편집국 기자[news@jungn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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