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생필품 전달
중랑하나님의 교회, 얼어붙은 겨울 녹이는 이웃사랑
끊임없이 나눔을 실천해 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교회)의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25일, 중랑구 신내1동 주민센터를 찾아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고향과 가족이 그리워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있어 더욱 외롭고 힘든 독거노인들의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사랑의 메시지가 되고 있다.
신내1동 김연태 동장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봉사활동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하나님의 교회 사람들의 마음이 참 따뜻하다.”면서 “새해를 맞아 경제가 어려운 탓에 걱정이 많았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의 선행이 계속돼 기쁘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탠 것”이라며 “장기간 계속되는 경제난에 사랑까지 메말라서 각박하고 불안한 시대지만 어머니하나님께 받은 따뜻한 사랑과 위로를 이웃에게 전하고자 지속적인 봉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의 봉사활동은 새해 들어 경로당위문, 거리정화활동, 이웃초청잔치, 연탄 지원 등 서울의 각 지역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