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0대 총선 선거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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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랑갑 1억5900만원
    중랑을 1억6900만원

     이번 20대 총선에 출마하는 국회의원 후보들은 선거비용으로 중랑갑 선거구는 1억5900만원까지, 중랑을 선거구는 1억6900만원까지 쓸 수 있다.
    지역구 후보자의 선거비용 제한액은 해당 선거구의 인구수와 읍·면·동 수를 기준으로 산정한 금액에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 3.8%를 적용한 것이다.
    하지만 이 공고는 선거구가 변경되거나 인구수가 현저히 변동된 경우에는 다시 산정해 공고된다.
    선거비용이란 선거운동을 위해 사용되는 금전·물품·채무 등 후보자(입후보예정자 포함)가 부담하는 비용을 말한다. 후보자 등록 시 선관위에 납부하는 기탁금이나 무소속 후보자가 선거권자의 추천을 받는데 소요된 비용 등 선거운동 준비에 지출한 비용과 선거사무소의 설치·유지 비용 등은 선거비용에 포함되지 않는다.
    선거비용은 선거운동의 기회 균등과 선거공영제 원칙에 따라 선거가 종료된 후 후보자가 보전 청구한 비용에 대해 철저히 조사한 후 보전받게 된다.
    후보자가 당선되거나 유효투표총수의 15%이상 득표한 경우 선거비용 제한액 범위 안에서 지출한 선거비용 전액을 돌려받고, 10%이상 15%미만 득표한 경우에는 절반을 돌려받는다. 비례대표선거의 경우에는 당선인이 1명이라도 있는 경우 전액을 돌려받는다.

  • 글쓴날 : [16-03-05 13:12]
    • 편집국 기자[news@jungn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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