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2016년도 첫 임시회 마무리
주요 업무보고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 처리 후 폐회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의장 서인서)는 지난 3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처리하고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07회 새해 첫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월 2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9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 처리에 이어 2016년도 구정업무계획을 보고 받았으며, 임시회 마지막 날인 2월 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중랑구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1건과 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선임운영 및 실비변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처리하였으며, 의견청취의 건인 ▲상봉6재정비촉진구역 정비구역 해제 구의회 의견청취 등 2건을 처리하였다. 이어서 ▲서울특별시 중랑구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재의요구 건에 대한 처리 등 상정된 9건의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임시회를 마무리 하였다.
이날 폐회사에서 조희종 부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우리구 주요정책의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의견을 나누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알차고 의미있는 자리였다”면서 “행복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여·야 정파를 초월한 정책공조를 통하여 상생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집행부와 의회는 적절한 견제와 균형, 조화속에서 업무를 추진해나가야 할 것이며 공직자 및 의원으로서의 본분과 책무를 다해 주시길 바란다”는 당부를 끝으로 폐회사를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