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중화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수주(사진)
SK건설은 서울 중랑구 ‘중화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감도)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중화1구역에 지하 2층~지상 35층, 8개 동 총 1055가구(조합원 물량 418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SK건설은 롯데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수주에 성공했다. 총 도급액은 1951억 원이다.
중화1구역은 지하철 7호선 중화역에 접한 역세권 단지로 신이문역(지하철 1호선), 동부간선로와 북부간선로 등과 인접해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또 중랑천 중화수경공원과 봉화산 등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묵동과 중화, 상봉, 중흥초등학교와 중계동학원가 이용이 용이하다.
장진용 SK건설 도시정비영업2실장은 “중화1구역은 교통은 물론 쾌적한 자연환경 등 입지여건이 뛰어난 곳”이라며 “SK건설의 우수한 시공능력을 통해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