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 지원 결의
서울시 중랑구의회(의장 서인서)의원 일동은 지난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의 안정적 지원을 위한 결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김진영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100세 시대를 맞아 기존 학교중심의 교육뿐만 아니라 사회의 다양한 자원이 교육적 기능을 수행하는 평생교육 체제로의 전환이 필요하며 평생학습도시의 역할이 중요하게 되었다”며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2016년 중랑구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될 것을 염원하고 있다”고 결의사유를 밝혔다.
이날 발표한 의회 결의문은 ▲평생교육을 통하여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배움과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노력 ▲구민이 원하는 학습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평생교육에 필요한 예산과 가용자원 지원 ▲평생교육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참여자와 단체 및 평생교육기관의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따른 경비 적극 지원 등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