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후보, <비전 2020> 공약 발표
“2020년, 대한민국과 중랑의 변화를 책임지겠다”
“더 큰 중랑을 위한 30대 지역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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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을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2020년까지 대한민국과 중랑의 확실한 변화를 책임지겠다”며 30대 지역공약과 20대 국정공약을 담은 <비전 2020>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먼저 「더 큰 중랑을 위한 약속」을 통해 ‘주거와 문화가 공존하는 마을’,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 ‘활기찬 경제1번지’, ‘사람을 키우는 교육특별도시’, ‘사람 사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등 5대 비전과 30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대표공약으로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를 통해 천변 기존도로 부지를 녹지공원으로 조성해 주민의 쉼터로 돌려드리고, 서울시립대 의과대학 설립으로 서울의료원의 대학 부속병원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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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제일의 대한민국을 위한 약속」으로는, ‘어르신 지하철-버스 무임환승을 위한 「노인복지법」 개정’과 ‘영세상공인을 위한 간이과세 과표구간 확대’, ‘국가백년대계를 위한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유휴교실을 활용한 병설유치원의 설립 의무화’, ‘낙오자 없는 학교를 위한 학습부진아 지원’등 5대 입법 약속을 약속했다.
또한 ‘고교 무상교육 실시 및 국ㆍ공립어린이집 30%까지 단계적 확충’, ‘자영업자를 위한 카드 수수료 인하’, ‘공평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등의 「먹고 사는 문제에 답하는 15대 민생정책」을 국정공약으로 제시했다.
박홍근 후보는, 이를 바탕으로 20대 국회에서는 중랑구의 낙후된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우리 사회의 최대 과제인 청년문제 해결을 두 축으로 삼고, 반려동물보호 등 시대변화에 맞춘 새로운 의정활동도 펼쳐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후보는 “19대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중랑구 발전에 필요한 총 77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였고, 선배 정치인들이 미처 풀지 못한 지역의 난제들도 해결했지만 여기서 멈출 수는 없다”며 “지난 성과를 발전시켜서 교육환경 개선과 학력신장, 6호선 신내역~구리 연장사업과 면목선 경전철 개통으로 새롭게 디자인되는 신내역 주변지역의 개발, 망우역 중심의 복합역사 개발과 상권 활성화, 봉화산 근린공원 완성과 망우역사문화공원 조성 등 굵직한 과제들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중랑구와 대한민국의 미래는 서툰 초보자가 아닌 실력이 검증된 젊은 일꾼에게 맡겨야 한다”며 “중랑구 발전을 위해, 정책 결정과 예산 배정의 권한을 행사하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움직일 수 있는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을 만들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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