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중랑갑) 박홍근(중랑을) 당선 확실…재선 성공
중랑갑 서영교 후보 |
중랑갑 선거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개표진행상황에 따르면 14일 0시 20분 현재 개표율이 73.37% 진행된 가운데 더민주당 서영교 후보가 53.87%(33,435표)의 득표율로 당선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이어 새누리당 김진수 후보 31.87%(19,781표), 국민의당 민병록 후보 13.39%(8,313표), 민중연합당 이창배 후보 0.85%(531표) 등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비슷한 시각 중랑을 선거구는 74.93%의 개표율을 보인 가운데 더민주당 박홍근 후보가 44.04%(36,964표)를 차지해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새누리당 강동호 후보는 36.98%(31,038표)에 그치면서 5번째 도전에서도 실패했다. 국민의당 강원 후보는 14.62%(12,276표), 무소속의 윤정화 후보가 2.81%(2,364표), 김민상 후보 1.53%(1,286표) 등으로 집계됐다.
중랑구는 총 유권자 35만2971명에서 19만8878명이 투표에 참가해 56.3%의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가운데 선거일 투표는 16만953명, 사전투표와 거소·선상·재외투표에는 3만7925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