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중] 토론, 그것을 배우고 익히다!
상봉중학교(교장 전영숙)에서는 6월 17일 디베이트 토론을 배우고 실제 대회를 개최하는 토론캠프를 열었다. 40명 모집에 80여 명의 학생이 신청하는, 열의를 보인 이 행사에는 실제 42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디베이트 토론 전문 강사님의 강의를 듣고 토론의 방법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를 활용하여 사전 선발된 4팀의 토론팀의 치열한 토론 게임이 펼쳐졌다.
‘남북한은 통일해야 한다.’는 논제에 대한 최종 결선 토론에서는 3학년 박재혁, 송환희, 최영은 학생이 우승하였으며, 청중들의 매서운 심판도 두드러진 행사였다. 참가한 학생들은 토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다른 토론 대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