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 ‘청소년 과학송 경연대회’
국립과천과학관은 음악을 통해 과학은 어려운 학문이란 선입견을 없애고 창의적인 과학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청소년과학송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대회는 ‘과학, 상상의 멜로디로 자라다’란 주제로 7월 20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고교생까지이며 개인이 아닌 팀으로만 참가할 수 있다. 각 팀별로 지도교사 1명이 반드시 포함돼 있어야 하며, 팀별 학생 수는 20명을 넘을 수 없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와 공연동영상, 단체사진 등을 대회 홈페이지(sciencesong2016.com)로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예선 심사는 7월 21일부터 실시하며 7월 29일 결과가 나온다. 예선을 통과한 초·중·고 각 8팀씩 총 24팀이 9월 본선대회를 치른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과 1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