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최초 ‘옹기테마공원’ 착공
나진구 중랑구청장이 23일 오전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 최초로 조성되는 ‘옹기테마공원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구는 지난 20여 년간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협해 오던 신내동 소재의 봉화산 민수용 화약 저장소를 이전하고 그 부지에 서울시 최초로 다양한 체험위주의 옹기테마공원을 조성한다.
옹기테마공원은 옹기체험, 한지·목공예 체험 공간, 숲 유치원, 휴식공간, 산책로 등을 갖추게 되며, 이날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12월쯤이면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