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3·8동 행복나누리복지협의체
저소득층 어르신 ‘강화도 맞춤형 힐링 소풍’ 

 
면목3·8동 행복나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권효경)는 지난 5일 관내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어르신, 봉사자 등 90명을 모시고 강화군 강화도로 맞춤형 힐링 소풍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힐링 소풍은 행복나누리복지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자, 직원 등 봉사자 20명이 함께 했으며, 봉사자들은 어르신들과 짝을 이뤄 말벗이 되어드리며 소풍을 함께 즐겼다. 김포함상공원에서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군함을 구경하고, 대명항 어시장을 들러 평소에 접하기 힘든 해신탕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했다.
권효경 행복나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어르신들이 즐거운 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면목제3·8동 행복나누리복지협의체는 2016년 보건복지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수기 민·관협력부분에 응모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함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