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대상 고교생 사업체 현장 실습
동부교육청, 지역사회연계 취업 준비 프로그램 운영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석)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10월 17일부터 11월 11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5개교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8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지 메이킹 & 사업체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고등학생들의 구직 능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바람직한 면접 자세와 면접 대화 요령 △단정한 면접 복장 및 외모 가꾸기 △직업 적성 파악 및 진로결정능력 향상 △사업체 현장 실습 등의 내용을 교육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강사를 직접 신청학교에 파견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프로그램 참여 편의를 돕고, 동부 관내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도서관 및 지역사회 패스트푸드점, 음식점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현장 실습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특수교육대상 고등학생들이 ‘지역사회연계 취업·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 중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고, 취업 및 구직 역량을 강화하여 졸업 후 성공적인 취업에 이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