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중랑 청소년 백일장 시상식이 지난 16일 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렸다.
중랑뉴스(발행인 윤형용)와 민주평통 중랑구협의회(회장 장중환)가 공동 주최한 백일장 시상식에는 주최측 대표를 비롯해 문병권 구청장, 이기성 동부교육청 교육장, 정수선 대회장, 김윤수 김동율 공석호 김오임 구의원, 학생입상자와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장원 부문 3명 입상자 중 혜원여중 1학년 강혜빈 양(운문부문)이 구청장상을, 중화초 6학년 노승미 양(산문부문)이 동부교육청 교육장상을, 용마중 2학년 이다은 양(통일부문)이 평통사무처장상을 각각 받았다. 이들 장원 입상자 3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주최측이 별도로 마련한 20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시상식에서는 또 최우수 입상자 6명과 우수 입상자 18명에게 각각 10만원, 5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이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전달됐다. 아울러 장려 입상자 30명에게도 상장과 3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