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중랑구협의회는 지난달 20일 장중환 회장을 비롯한 12기 자문위원 해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12기 업무보고와 함께 장중환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는 감사패 전달에 이어 식사와 연회 등으로 진행됐다.
11기와 12기 4년간 회장직을 수행한 장중환 회장은 “민주평통을 통해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투자한 것에 비해 참으로 많은 것을 얻고 배웠다”면서 “물심양면 도와주신 자문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깊은 인연으로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본지 윤형용 발행인은 축사에서 “장중환 회장을 비롯한 12기 자문위원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중랑청소년백일장 같은 훌륭한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면서 “이를 계기로 중랑구의 발전과 특히 청소년을 위한 애정을 지속시켜 나가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