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점심식사 나누기
  • 중랑구 자원봉사센터는 8월 31일 태릉고등학교 태릉한마당축제와 병행해 멀티미디어실에서 학부모자원봉사단 ‘수수꽃다리’의 봉사로 묵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60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점심식사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태릉고 학부모와 학생으로 구성된 수수꽃다리 자원봉사단원 40여명은 이날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와 다과 대접 및 말벗봉사 그리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장기자랑 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홀로 어렵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가족의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가족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에게는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전달하고, 부모님과 청소년들에게는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 깊고 보람 있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구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중랑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글쓴날 : [09-02-16 14:34]
    • 편집국 기자[news@jungnangnews.co.kr]
    • 다른기사보기 편집국 기자의 다른기사보기